현재 나에겐 알고리즘이 가장 어렵다.
처음 웹 개발을 시작하면서 알고리즘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.
개발을 하면서 알고리즘 적으로 막히거나 사용될 일이 현저히 적었기 때문이다.
그러나 지금 알고리즘의 중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다. 기업에 입사할 때 코테를 위한 알고리즘도
중요하겠지만, 고민을 하며 어떻게 하면 시간 복잡도를 생각하며 더 좋은 로직을 짤 수 있을지
이러한 고민과 해결을 통해 내 머리 속 생각의 영역이 확장되어 가는 느낌을 받는다.
조금 더 일찍 시작했더라면 좋았을텐데 이번년도부터 틈틈히 공부를 하다보니 아직도 너무 어렵다.
현재 그래프에서 DFS, BFS, MST를 공부하고 있다. 이론적으로 생각을 하면 엄청 쉽다고 느껴지는데
막상 코드를 짜보면 그 부분을 어떻게 구현 해야 할지가 막막하다. 아직 많이 부족하다고 느낀다.
printf를 생각 하지 않고 치는 것처럼 나중에 이런 코드들도 자동적으로 작성하게 될 날이 오겠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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