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개발 일기] 2021-12-05

최근 기말 고사 공부로 인해 개발을 많이 하지 못하고 있다. 이번에 국밥집.ver3를 만들면서 느낀 것인데 그 전에는 클래스와 객체, 리스트로 뭐든지 가능하다고 생각을 했었다. 지금도 크게 생각이 변하지는 않았지만 처리 해야 할 기능들이 많아지고 소스 코드가 복잡해지니 내가 짠 코드를 봤을 때 리스트 범벅이였다. 분명 코드를 조금만 수정하면 재사용 할 수 있는 것들이 있었을텐데 아직까지 그런 생각은 쉽게 들지 않았다. 코드를 봤을 때도 해석 하는 실력이 많이 부족했다. 개발은 잠깐 손을 놓으면 많이 무뎌지는 것 같다. 기술적인 부분이나 사용 하는 것들도 자주 사용 하는 것 외에는 검색으로 사용법을 찾아 사용하다 보니 며칠만 개발을 안하면 매 번 처음 개발 하는 것처럼 느껴진다. 그래도 금방 적응 하는 걸 보니 몸이 기억하나보다.